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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청년대학생 연합, 홍준표 후보 지지

"내 나라를 자랑스럽게 만들 수 있는 대통령후보"

강경우 기자 기자  2017.05.07 14: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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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남 청년대학생 연합회는 7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민대통령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고. 문재인 후보 지지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남 청년대학 연합회 황은수 외 100여명은 "현재 우리나라가 어떤 상황인지? 그리고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 또 누가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법을 가지고 있는지? 꼼꼼하고 냉정하게 따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 "박근혜정부의 국정농단으로 청년들의 희망과 대한민국의 미래가 불투명해 졌다"며 "이로 인한 국민적 실망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문재인 후보라고 생각했지만, 이번 문 후보 아들 취업특혜 논란으로 지지를 철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문재인 후보는 아들 취업특혜 문제에 대한 거짓말이 심각수준을 넘어 이 땅의 청년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며 "취업특혜에 대한 아들친구의 음성이 언론에 공개 등 도무지 진실을 알 수 없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청년대학생과 서민이 꿈꿀 수 있는 세상, 청년대학생과 서민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며 "서민들이 당당하고, 내 나라를 자랑스럽게 만들 수 있는 홍준표 대통령후보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대한민국의 군사적위기 상황에서 불안한 진보 보다는 안정되고 강력한 보수정치를 원한다"며 "당당한 보수, 따뜻한 보수, 건강한 보수를 주장하는 홍준표 대통령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