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고품질 굿뜨래 수박이 이웃나라 일본으로 올해 첫 수출에 나선다.
부여군은 지난 4일 규암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굿뜨래 마크를 단 수박 1200통을 선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된 굿뜨래 수박은 1차 물량으로 앞으로 3차에 걸쳐 약 30t 가량의 굿뜨래 수박을 일본 북해도로 수출할 예정이다.
굿뜨래 수박은 뛰어난 품질과 당도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농산물이다.
군 관계자는 “일본이 부여군 최고품질의 굿뜨래 수박의 해외시장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판매와 함께 판촉행사를 벌여 인지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차적으로 선적을 진행한 후 굿뜨래 수박 판매 증진과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위해 북해도 현지 마트 10개소에서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벌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