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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월아산 자연휴양림에 96억원 투입

강경우 기자 기자  2017.05.04 13: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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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진주시가 추진하는 월아산 자연휴양림이 산림청으로부터 최종 승인됐다. 이에 따라 진성면 동산리 산134번지 일원에 산림레포츠 및 산림휴양시설이 본격 조성된다.
 
이에 따라 시는 약 9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며, 시가지에서 30분 거리에 가족이 함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과 어린이 야외놀이광장 등 가족단위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현재 조성중인 월아산 목재문화체험장 인근 산자락에 약 30ha의 대단지 편백나무 치유의 숲을 조성하고, 트리하우스, 오토캠핑장, 자연관찰로, 짚라인 등 위락 및 휴식시설을 추가 설치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할 계획이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휴양·레포츠 및 산림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종합 문화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국립공원에서 만끽 할 수 있는 산림휴양림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