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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전자컴퓨터공학부 학생들 게임경진대회 대상

장철호 기자 기자  2017.05.04 12: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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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전자컴퓨터공학부 학술동아리 PIMM (지도교수 이칠우) 소속의 송지훈(4년)·박상우(3년) 학생팀이 최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최 '게임인디발굴프로그램 인티스타즈'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경진대회는 첨단 소프트웨어 및 디자인 기술 기반 창의적 게임콘텐츠 제작 전문가 양성을 위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것.

전남대 PIMM에서는 5개팀이 참가했고 그 중 탁월한 실력을 발휘한 작품(작품명: BOX CAT)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것이다. 

'BOX CAT'은 모든 사물이 박스로 이뤄진 가상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고양이 '마루'의 모험 이야기를 다룬 게임으로 다양한 특성을 가진 박스를 입고, 벗고, 사용할 수 있고 복잡한 지형과 사물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게임이 전개된다. 

송지훈·박상우 학생은 게임개발 스타트업 기업인 'OPENLEVEL'을 설립, 이칠우 교수 지도 아래 문화기술연구소와 연계해 새로운 게임을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