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게임빌(063080·대표 송병준)이 출시 1주일 만에 '워오브크라운'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워오브크라운'은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했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방식에 '전통적 감성'과 '전략적 깊이'를 더해 세계 시장을 잡기 위해 승부스를 띄운 게임빌의 야심작으로, 출시 직후 동남아를 비롯한 남미, 유럽 등 세계 대부분의 국가 차트 순위에서 상승세를 보인 게임이다.
현재 △대만 △홍콩 △태국 △싱가포르 △프랑스 △우루과이 △페루 등 각국 오픈 마켓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자메이카 구글 플레이에서는 매출 2위, 베트남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매출 4위에 올랐다.
또 국내 시장에서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40위권에 랭크돼 있으며, 세계 전역에서 고르게 상위에 포진되면서 인기 확산 중이다.
특히 △대만 △홍콩 △마카오 등 번체권의 최대 게임 웹진으로 통하는 '바하무트'에서는 안드로이드 커뮤니티 성장도 랭킹 1위, 모바일게임 인기 순위 3위에 올라 주목되고 있다.
이에 게임빌은 신속한 업데이트로 글로벌 흥행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신규 영웅 강림 콘텐츠 '영웅의 노래'를 새롭게 추가했다.
'영웅의 노래'는 신규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로 별도 시나리오 모드와 전용 스테이지가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또 유저들은 특정 시간에만 열리는 '영웅의 노래' 콘텐츠 외에도 영웅 강림 이벤트 업적, 강림 영웅 뽑기를 통해 신규 영웅인 '질리언'과 '칼리아스'를 획득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까지 게임 내 이벤트를 통해 △강림 영웅 소환서 △강림 액세서리 소환서 △영웅 소환서 △진화 재료 △장비 소환서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게임빌은 워오브크라운을 글로벌 메가 히트작으로 만들기 위해 장기적인 안목으로 서비스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 출시 초반 글로벌 전역의 수많은 유저들이 합류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하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이번 업데이트와 같이 콘텐츠와 패키지를 다양하게 추가하며 보다 긴 호습으로 운영하고 있어 컴투스(078340·대표 송병준)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같은 글로벌 흥행 성공작들과 유사한 운영 방식을 보이고 있다.
게임빌 관계자는 "출시 초반 글로벌 시장에서 호응이 지속될 수 있도록 업데이트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세몰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