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진투자증권은 4일 한전KPS(051600)에 대해 통상임금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지난 2일 한전KPS는 노조가 제기한 통상임금 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기존에 한존KPS 노조가 지난 2011년 6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임금을 재산정, 미지급분을 지급해달라며 청구 소송을 제기한 금액은 487억원에 달한다.
이에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경영평가 성과급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하지 않으므로 기술수당과 근무환경 수당 등 92억원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한전KPS가 통상임금 재산정 지급 소송과 관련해 충당금으로 설정한 금액은 390억원"이라며 "487억원의 통상임금 청구 소송으로 2분기에 100억원의 추가 비용이 반영될 가능성이 있어 주가상승에 제약요인으로 작용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1심의 판결이 내려진 상태로 추가 소송의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으로, 향후 소송의 결과에 따른 불확실성이 존재할 수 있으나 시장의 우려와 달리 1심에서 승소했고 환입의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