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전통어촌의 민속을 소재로 한 '광안리어방축제'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광안리어방축제는 '쾌지나 칭징! 수영이 들썩! 신명나는 어방!'를 주제로 30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표프로그램인 '어방그물끌기 한마당'은 어린 안용복을 주인공 삼아 어방의 탄생과정을 한 편의 뮤지컬로 보여준다. 관람객과 함께하는 그물끌기와 대동놀이 한마당으로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모래사장에 300여개의 객석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좀 더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게 됐다.
개막공연에서는 수영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무용단, 비보이팀, 태권도 공연팀, 합창단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볼 수 있다.
1800여명이 참여하는 경상좌수사 행렬을 비롯해 어방민속마을의 다양한 체험전시코너, 수문장교대식과 수군무예공연 등이 열려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세계민속페스티벌, 전국윈드서핑대회, 해양레포츠체험, 비치씨네마, 소규모공연장과 테마거리에서 다양한 자율공연과 아트마켓이 열리는 등 참여·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여기 더해 축제 기간 중 부산풍물대축제가 열려 전통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돋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