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자체 선발 육종한 석류 신품종 '꽃향 2호'가 국립종자원에 품종으로 등록 결정됐다고 2일 밝혔다.
꽃향 2호는 2014년 8월에 국립종자원에 출원하여 2015년부터 2년간의 재배심사를 거처 지난달 4일 품종 등록이 완료했다.
특히 이 품종은 생육이 좋고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은 만생종으로 재래종에 비해 생육이 왕성하고 수세와 도복에 강하며 과육 및 과피의 색이 탐스러운 빨간색인 것이 특징이다.
고흥군은 이번 등록으로 석류 품종에 대한 지적소유권을 확보할 수 있으며 우량품종 보급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석류 신품종 육종 뿐만 아니라 현재 시험연구 중인 커피, 올리브 등도 지역적응시험을 통하여 우리 지역에 맞는 우량 품종을 선발 보급 농가의 새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