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161390)가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소폭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타이어는 전일대비 0.17% 오른 5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매수상위 창구에는 CS증권,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김평모 동부증권 연구원은 "한국타이어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0.8% 증가한 1조6392억원, 영업이익은 8% 감소한 2310억원을 기록해 시장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짚었다.
이어 "판가는 전년동기대비 5.4% 내리며 전분기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판매량이 유럽을 중심으로 11% 증가해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매출원가율 상승을 상당 부분 상쇄했다"고 분석했다.
류연화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초 판가 인상이 단행한 상황에서 교체타이어의 수요가 증가해 외형 성장과 동시에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며 "투입원가 급등에 따른 마진 축소 우려가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고, 지난해 동기의 최대 실적에 필적한 이익을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