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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이달부터 생존수영교육 본격 운영

최장훈 기자 기자  2017.05.02 12: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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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해양수산부는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레저 문화를 만들기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전국 34개소에서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전 프로그램으로 △물과 친해지기(공포심 없애기) △물에 뜨기(배면뜨기) △호흡하기(음파호흡) △체온유지(웅크리기) 등 자기구조법과 심폐소생술을 통한 타인구조법 등을 배우게 된다.

지난해 강·바다의 해양레저체험교실 10개소에서 운영하였던 ‘실전형 생존수영교실’은 2만여명의 참가자가 몰리는 등 높은 호응을 받았다. 그러나 여름에만 운영할 수 있는 계절적 한계가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에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천안청소년수련원과 보령국민체육센터 등 실내·외 수영장 8개소에서 실시하는 ‘사계절 생존수영교육’을 도입한 것.

또한 이동식 수영장을 활용하여 수영교육을 위한 공간과 시설이 부족한 내륙지역 등에 ‘찾아가는 생존수영교실은 경주 M고교, 음성청소년수련원 등 15개소를 설치·운영한다.

아울러 상황·장소 등 위험요소를 고려한 유형별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교육과정을 체계화하고, 생존수영 전문가 양성 등 관련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최준욱 해수부 해양산업정책관은 “우리나라의 생존수영교육은 선진국에 비하여 아직 초기 단계지만 생존수영 지원협의체를 구축·운영하고 각 기관이 갖춘 생존수영 교육 인프라와 전문성을 연계 활용하여 전 국민이 생존수영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생존수영교육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양레저포털 누리집(www.oleports.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