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카드(029780)이 장 초반 오름세다. 국내 소비회복에 따라 신용판매 증가 수혜를 받을 것이란 금융투자업계의 전망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일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카드는 전일대비 1.00% 상승한 4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삼성카드에 대해 로노삼성자동차 배당이 경상적인 이벤트가 돼 연간 이익 체력이 증가할 수 있고, 가계 흑자율이 사상 최고치에 이르는 등 앞으로 소비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진단을 내놨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카드의 올 1·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1,1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다"며 "특히 르노 삼성자동차 배당 수익이 399억원 발생해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분석했다.
이어 "눈에 띄는 점은 신용판매 취급고 성장률이 전년대비 17.7%로 매우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이라며 "이번 분기에도 시장 성장률 12.1%를 넘어섰는데 시장의 성장률도 작년 1분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