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훈 기자 기자 2017.05.01 12:11:25
[프라임경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내수면 어업의 생산성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21년까지 향후 5년간 추진할 제4차 내수면어업 진흥 기본계획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 계획에 따르면 내수면어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내수면 양식업 활성화 △지속가능한 내수면 수산자원의 조성·보호 및 관리 △내수면 수산식품 가공 및 수급관리체계 구축 △내수면어업 육성 거버넌스 구축 등 4대 전략 및 12대 중점과제를 정하고 이를 구체화한 39개 세부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첫째 내수면 양식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양식시설을 첨단화·규모화해 2017년 괴산과 전남 화순에 내수면양식단지를 조성하고 2018년 2개소를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HACCP 등록을 2015년 60개소, 2017년 100개소 2021년까지 150개소로 확대하여 생산단계 안전성을 강화하며, 5대 수계(한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낙동강)를 중심으로 생산과 유통·가공, 체험, 숙박, 관광 등을 연계한 정책수요를 발굴하여 6차 산업화을 촉진할 계획이다.
둘째 댐·호소 및 저수지의 자원조성을 위해 인공산란장을 2021년까지 200개소로 확대하여 설치하고, 유휴저수지의 어업적 활용을 위해 2017년 경북 의성과 경남 창원에 사업을 추진하고 2018년 이후 2개소를 추가할 계획하여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고, 어도(魚道: 물고기 길)의 전반적인 실태를 조사하여 종합적인 어도관리 개선방안 수립 2021년까지 5223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셋째 내수면 수산물을 활용한 식품개발,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수산식품 거점단지조성 및 주요 소비지의 내수면 수산물 전문 유통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고 관측대상 품목을 확대하는 등 수급관리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넷째 민·관 내수면 연구기관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생산자 단체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지역 특화어종과 연계한 축제를 지원하여 관광산업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오운열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이번에 수립한 기본계획의 이행을 위해 ‘21년까지 총 1166억원의 국비를 투입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내수면어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