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161390)가 2017년 1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6392억원 △영업이익 2310억원을 달성했다.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한 글로벌 탑 티어(Top Tier) 수준의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 경쟁력으로 초고성능 타이어(UHPT) 판매 비율 증가와 지역별 고른 판매 성장을 이루며 전년대비 매출액이 증가했다.
한국타이어의 견실한 성장을 이끌고 있는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 비중은 지난해와 비교해 1.4%포인트 증가하며 1분기 전체 매출액 36.7%를 차지했다. 특히 유럽과 중국에서 신차용 타이어(OET) 공급 증가와 교체용 타이어(RET) 판매 안정화로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액이 전년대비 각각 약 11%·26% 증가하며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한국타이어는 향후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17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와 초고성능 타이어 판매 확대를 통한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경쟁력 강화로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B2C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진 프랜차이즈 시스템 유통 네크워크를 적용해 글로벌 유통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