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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후원의 집, 100호점 돌파

장철호 기자 기자  2017.04.28 17: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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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프로축구 광주FC를 향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후원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7일 광주 서구 미담한의원에서 정원주 광주 대표이사, 기영옥 광주 단장, 김윤진 미담한의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FC 후원의 집 100호점 현판식이 열렸다.
 
후원의 집은 광주를 지지하는 지역 상공인이 업체명으로 시즌권 5매를 구입하면, 구단이 현판 및 홈경기 일정 포스터 부착, 입장권 할인권 등을 제공하는 WIN-WIN 프로젝트다.
 
지역 상공인들은 시민구단인 광주를 고객들에게 적극 알리고, 광주는 팬들로 하여금 후원의 집 이용을 적극 권장함으로써 지역 경제발전과 상생을 도모하는 방식이다.
 
사무국 전 직원이 직접 발로 뛰며 유치한 후원의 집은 한달여 만에 100호점을 돌파했으며, 이 중에는 요식, 의료, 통신, 정비 등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광주광역시의회와 광주광역시가 올 시즌을 앞두고 광주FC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T/F 팀을 개최하는 등 광주FC의 명문구단 도약을 위한 움직임이 다방면에서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