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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어린이 세발자전거대회 성료

올해 5회차 맞아 다양한 체험활동 곁들여

강경우 기자 기자  2017.04.27 17: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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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진주시는 27일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3000여명이 참여한 어린이날 체험행사와 '제5회 어린이 세발자전거대회'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발자전거 달리기(5세)와 두발자전거 달리기(6~7세) 종목으로 구분해 지러졌으며 모든 아이들을 대상으로 붕붕카 운전과 전통놀이, 에어바운스,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활동 이벤트를 제공했다.

특히 어린이날 행사를 겸해 치러져 출전자 모두에게 기념 메달이 주어졌으며 참가 기관에는 추첨을 통해 붕붕카, 세발자전거, 두발자전거 등이 경품으로 제공됐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오늘 꿈꾸는 유토피아가 내일의 현실이 될 수 있다"는 프랑스 빅토르위고의 말을 인용하며 "선생님들은 우리 어린이들이 다양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상대동에 위치한 시민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4월부터 한 달 동안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5~7세 어린이 10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세발자전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