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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도시락' 제조업체 위생검점…150곳 적발

하영인 기자 기자  2017.04.27 13: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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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체험학습 등 야외활동이 많은 나들이철을 맞아 김밥·도시락 제조업체, 청소년 수련시설, 기숙·어학원 등 전국 총 3528곳을 위생점검한 결과, 모두 150곳(4.3%)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진행,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기숙·어학원 내 집단급식소 등을 집중 점검한 것으로 적발된 업체는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특히 적발된 식품접객업 등 기타 87곳은 △김밥천국 △바르다김선생 △김밥나라 △찰스숯불김밥 △한솥 △더큰도시락 △웰빙김밥천국 △사임당어린이집 △한서노인요양원 △아라리 △상주성모병원 등으로 파악됐다.

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47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31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24곳) △시설기준 위반(17곳) △보존식 미보관, 표시기준 위반 등(31곳)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위반업체는 철저히 이력관리하고 위반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기숙학원·어학원(7.5%)을 보다 집중 관리할 방침"이라며 "재발방지 교육과 식중독예방 컨설팅 등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반율(4.3%)은 2015년 5.8%에서 지난해 5.3%를 기록,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