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DGB금융그룹 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금융의 강력한 추진으로 미래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IT R&D센터를 구축하는 등 관련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새로운 50년을 향한 DGB New Start'를 경영 목표로 내세운 DGB대구은행은 상시적 R&D 활동 강화를 통해 IT경쟁력을 제고하고, IT신기술과 트렌드를 적용한 신성장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를 발굴, 추진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먼저 맞춰 IT본부 산하에 '디지털(Digital) IT R&D센터'를 신설 운영하고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한다. '디지털(Digital) IT R&D센터' 운영으로 주요 IT 신기술의 연구 개발과 신 비즈니스의 발굴 추진을 통해 미래 신기술에 대한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것.
DGB대구은행은 '디지털(Digital) IT R&D센터' 운영과 함께, IT본부 전 직원들의 디지털화된 사고방식과 수행능력 제고를 위해 자체 교육과정 개설, 스터디 그룹 운영, 정기적인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인재 육성도 함께 추진한다.
DGB대구은행 박인규 은행장은 창립 50주년을 맞는 올해 신년사에서 끊임없는 도전 정신과 혁신으로 역동적으로 성장해가는 DGB를 목표로 설정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금융 추진을 밝힌바 있다.
이를 위해 올해 IT신사업부와 디지털고객센터, 빅데이터를 전담하는 고객분석기획팀 등을 신설하고, 미래대응을 위한 핵심전략 중 하나로 디지털 금융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IT관계자는 "대구은행은 다년간 노하우를 가진 자체 IT 전문가 조직 운영으로 전문성을 축적하는 한편, IT 신기술과의 접목으로 자체 대응능력과 경쟁력을 갖추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R&D 활동과 전사적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당행의 디지털 금융 기반 전략을 지원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