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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제프 마틴 박사' 초청 강연회 개최

송성규 기자 기자  2017.04.27 07: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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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영국의 해운물류 전문가인 제프 마틴 박사를 초빙해 강연회를 개최했다.

26일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가진 강연회에서 마틴 박사는 '선박 크기와 얼라이언스의 불안정성’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글로벌 해운물류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세계 해운항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자는 취지로 강연했다.

공사 임직원 뿐만 아니라 해운물류업계 관계자, 전남도·광양시·여수시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마틴 박사는 "최근 글로벌 해운사들의 얼라이언스가 크게 3개로 재편됐으나 여전히 조정 단계이며 앞으로도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한 뒤 "항만 당국이나 터미널 운영사는 이에 적극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하고"광양항 역시 터미널 운영 재편 등 경쟁적인 구조로의 변화가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틴 박사는 영국 웨일즈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중앙대 국제물류학과 교수를 역임했고, UN 직속기구인 UNCTAD(유엔무역개발협의회)의 해운물류 전문가로 활약해 왔다.

한편 이날 강연에 참석한 신입사원 최민경(마케팅팀)양은 "세계 얼라이언스 구조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여수·광양항도 변화하는 해운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만 경쟁력을 맞춘 글로벌 항만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