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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여성·가족친화마을 사업 추진

10개 사업에 총 6000만원 지원

정운석 기자 기자  2017.04.26 16: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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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올해 여성을 중심으로 마을을 보다 살기 좋은 공동체로 조성해 주민의 소통과 교류를 돕고 여성의 권익을 더욱 높이기 위한 '2017년 광산형 여성·가족친화마을 사업'을 시작한다.

광산구는 공모를 통해 10개 사업을 선정하고 총 600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은 여성역량 강화, 돌봄, 안전 3개 분야로 구분해 진행한다. 여성의 참여 확대, 공동 밥상, 육아 품앗이, 여성·아동·청소년 안전 환경 조성 등을 목표로 한 사업들이다.

구체적으로는 페미니즘 문화예술학교를 비롯해 예쁜 손공예 협동조합이 참여하는 '손애(愛) 바람난 그녀들', 용수 퓨전소리 재능기부, 신호수 목공동아리 주도의 '아줌마 꽃이 피었습니다',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밥상 나눔 등이 선정됐다.

광산구는 각 추진 단체 대표자 등과 함께 지난 24일 워크숍을 열고 오미란 젠더&공동체 대표로부터 '여성가족친화마을의 이해와 발전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는 마을 상담사를 지원해 사업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도록 컨설팅 등을 제공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여성 고유의 감성과 섬세함으로 마을공동체에 생기를 불어넣고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여성·가족친화마을 사업을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