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진주시는 근로빈곤층의 일을 통한 자립과 목돈마련 지원을 위해 '희망키움통장Ⅰ·Ⅱ'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키움 신규모집은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희망키움Ⅱ 모집은 내달 2일부터 12일까지며, 희망키움통장Ⅰ가입대상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로서 근로·사업소득이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07만2000원 이상 268만원 이하인 가구이다.
또 본인이 매월 10만원씩 적립할 경우 소득에 따라 4인 가구 국비, 도비, 시비의 매칭금으로 최대 월 6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이 적립되며, 3년만기 후 탈 수급 시 본인적립금과 근로소득장려금을 수령할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의 가입대상은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 가구로서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가구다. 본인이 매월 10만원을 적립할 경우 매월 1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이 적립된다. 또 3년 동안 연 2회의 재무교육과 사례관리 상담에 참여해야 한다.
아울러 희망키움통장Ⅰ·Ⅱ 지원금은 주택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교육 등 자립 및 자활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해야 하며, 3년 만기 전 중도 포기할 경우 본인적립금만 수령할 수 있다.
추가 문의사항은 진주시 행복지원과(055-749-8553)로 전화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