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도시기반처가 26일 진주시 좋은세상에 침구 100세트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좋은세상이 저소득가정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LH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특히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침구세트를 구매했다.
지난 2015년 4월 진주혁신도시로 본사를 옮긴 LH는 국민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 위해 6000여명의 직원들이 '국민행복 주거복지서비스'에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경제발전과 행복실현를 위해 경주하고 있다.
강차녕 LH 도시기반처장과 직원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을 나누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좋은세상은 공공예산 투입 없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성금, 성품, 재능기부, 노력봉사 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