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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2017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 시행

안유신 기자 기자  2017.04.26 07: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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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기도 광주시는 수도권 대기질 개선을 위해 1억9000만원의 예산(국비 1억4000만원 포함)을 투입해 총10대의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전기차 1대당 19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전기자동차 구매희망자는 오는 5월2일부터 보조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전일까지 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법인, 사업자, 단체이며 1인 및 1사당 1대가 적용된다.

보급 차종은 △기아자동차 레이와 쏘울 △한국GM 볼트,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르노삼성 SM3 △닛산 LEA △BMW i3 △파워프라자 라보PEACE 등 승용차 7종과 화물차 1종 등이다.

공모기간에 전기차 제조사별 지정대리점을 찾아가 차량 구매 계약을 하고 계약서, 신청서, 주민등록증 등본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광주시 환경보호과 담당자 이메일(sjw5429@korea.kr)에게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