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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28일까지 파생결합상품 5종 모집

한예주 기자 기자  2017.04.25 17: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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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하나금융투자(대표 이진국)가 다양한 파생결합상품 5종을 오는 28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

먼저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3.8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7088회'는 만기 3년에 6개월마다 총 여섯 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 기준가격의 △90%(1차) △85%(2차) △80%(3~4차) △75%(5차) △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12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5.7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리자드 ELS'라는 것이 특징이다.

유럽지수, 홍콩지수, 일본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5.2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7089회'도 마련됐다. '하나금융투자 ELS 7089회'는 만기 3년에 6개월마다 총 여섯 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상환조건은 최초 기준가격의 △90%(1차) △85%(2차~3차) △80%(4차) △75%(5차) △65% 이상(만기)이며 녹인은 50%다.

'하나금융투자 ELS 7087회'는 이는 홍콩지수, 유럽지수, 한국지수(KOSPI200)를 기초자산으로 조기상환 조건 충족 시 연 4.60%와 세 기초자산 중 조기상환 시점 기준으로 성과가 낮은 지수 상승율의 50% 중 높은 쿠폰을 지급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여섯 차례의 상환 기회가 따른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1차) △85%(2~4차) △80% 이상(5차~만기)이고 녹인은 50%다.

또한 '하나금융투자 DLS 1889회'는 두 가지 원유(WTI·BRENT)가 기초자산이며 연 5.60%를 추구한다. 만기 1.5년에 6개월마다 총 세 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최초 기준가격의 85%(1차), 80% 이상(2차~만기)이 상환조건이다. 녹인은 55%다.

마지막으로 한국지수(KOSPI200)가 기초자산인 원금 100% 보존형 '하나금융투자 ELB 620회'도 모집한다. 만기 18개월에 원금의 85%부터 115% 사이에서 65%의 참여율로 수익을 추구하며 최대수익률은 9.75%(연 6.50%)다.

상품의 모집은 각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 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