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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상수도관망 블록시스템 구축사업 박차

강경우 기자 기자  2017.04.25 1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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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진주시가 유수율 해결을 위해 '상수도관망 블록시스템 구축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주시는 전국 평균 대비 높은 유수율 문제를 안고 있다. 이에 따라 유수율 개선을 위해 매년 40여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노후수도관 교체와 다발관 정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앞서가는 노후화율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상수도관망 블록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복잡하게 깔려 있는 급수체계를 정비해 구역별로 공급량, 소비량, 누수량을 판단할 수 있도록 상수도 관망 35개 블록을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이번 사업에는 2020년까지 123억원이 투입된다.
 
지역별로 진행 중인 이 사업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시내지역 18개 블록을 완료했으며, 2016년부터는 천전동 일원에 사업이 진행 중이다. 그 외 지역은 올해 5월부터 블록시스템 구축과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다.

이 구축 작업이 완료된 지역에서는 블록별 공급량, 소비량, 야간 최소유량 등의 자료를 활용해 구역별 누수량 분석을 통한 취약구역을 찾는 게 가능해진다. 이에 맞는 맞춤형 누수방지 대책을 추진하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는 2020년에는 연간 50억원 이상의 직접생산 비용이 절감돼 상수도 경영효율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