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진주시내버스 개편 노선 6월 전면 시행

강경우 기자 기자  2017.04.25 14:18:3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진주시가 시민들의 교통편의와 미래 50년 도시건설을 위해 6월1일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전면 시행한다.
 
진주시와 4개 시내버스 업체는 지난달 15일 1차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이어 25일에는 전면개편에 최종 합의함에 따라 지난 2년간 끌어오든 진주시내버스 노선개편이 최종 마무리됐다.
 
이번 개편은 혁신도시와 항공산업단지, 뿌리산업단지, 정촌 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 50만명의 자족도시 준비를 위한 대중교통 체계 손질로, 시가 지향하는 미래 비전을 뒷받침하고 시민들에게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도심지 중복노선의 효율적인 정비를 위해 시내버스 11대(삼성교통 4대, 시민버스 3대, 부산.부일교통 4대)를 감차하고, 출·퇴근시간에 버스를 집중 배차하는 등 탄력배차제를 통해 예산절감과 도심지 교통 혼잡을 해소한다.
 
특히 감차와 탄력배차 등을 통해 절감된 예산은 공영차고지 조성과 대중교통 시설 확충에 재투자 한다.
 
주요개편 사항은 기존 100개의 시내버스 노선을 80여개의 간결한 노선으로 통합‧조정하고, 혁신도시와 진주역, 금산면 등 외곽지역에 노선을 대폭 증편해 그동안 불편을 겪어왔던 외곽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소한다. 또 통학생 노선 신설, 사봉산업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의 통근 노선 등이 적정하게 운영된다.
 
또한 그 동안 지역 형평성 문제 등 많은 문제점이 제기되어 오던 동부지역 무료순환버스는 폐지되고, 기존 무료 이용객이 충분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동부 5개면 지역 내에서 65세 이상 노인들의 무료승차는 5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유지한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멀리 돌아오긴 했지만 삼성교통의 노선개편 참여에 환영한다"며 "이번 시내버스 노선개편이 다가올 50년을 준비하는 만큼 업체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개편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 하고 빠른 시일 내 개편을 마무리하기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한 세대별 홍보전단지 배부와 시내버스 승강장의 노선안내도 정비, 각종 언론보도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준비사항과 개편과정을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