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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팅어, 극강의 드라이빙 스펙 "펀 드라이빙에서 HDA까지"

항공기 모티브 혁신적 인테리어…다섯 가지 드라이브 모드 장착

전훈식 기자 기자  2017.04.25 13: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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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000270)가 25일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의 고급스런 내장인테리어와 다양한 주행 사양을 공개했다.

기아차 디자인 역량과 R&D기술력이 집약된 후륜 구동 기반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는 지난달 서울 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 외장 디자인과 엔진 라인업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기아차는 항공기 모티브 디자인에 최첨단 기술을 담은 스팅어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내세웠다.

아울러 △기아차 최초 적용된 다섯 가지 드라이빙 모드 △제로백 4.9초의 폭발적 동력성능 △강력한 퍼포먼스에 걸맞은 제동성능 △첨단 주행 지원 기술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 강력한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다양한 사양을 공개했다.

우선 스팅어는 역동적이고 고급스런 외장 디자인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다이내믹 드라이빙 감성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갖췄다. 항공기 모티브의 아날로그한 감성을 기반으로 클래식한 고급스러움을 드러내고도 운전자에 최적화된 퍼포먼스 세단의 개성 있는 인테리어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항공기 한쪽 날개를 형상화해 직선으로 길게 뻗은 크래시 패드를 비롯해 △시인성 높인 플로팅(Floating) 타입 디스플레이 △항공기 엔진을 닮은 스포크 타입 원형 에어벤트 △다양한 조작감(다이얼·텀블러 타입) 버튼을 장착했다.

또 디스플레이 화면과 조작 버튼 영역을 분리해 입체적 구성을 이뤘고, 조작부 내 멀티미디어와 공조 버튼은 상하로 나눠 배치했다.

아울러 최상의 그립감을 확보한 변속기 손잡이를 적용하고, 조작 빈도가 높은 주행 관련 버튼은 변속기 주변 플로어 콘솔에 배치하는 등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스포티한 버킷 스타일 시트에 최고급 나파 가죽을 이용해 강력한 주행성능뿐 아니라 감성적인 만족감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디테일한 부분들까지 신경 썼다.

선택적으로 적용될 프리미엄 사운드 '렉시콘 스피커'에도 유니크한 패턴을 더해 고급감을 높였으며, 클러스터 등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춘 사양을 적용해 스포티한 주행감성을 극대화했다. 또 내부 인테리어 곳곳에 적용된 반광 크롬 재질과 손바느질 느낌 스티치를 사용해 고급스런 이미지를 한층 더했다.

스팅어는 이런 디자인과 주행성능 외에도 강력한 퍼포먼스에 초점을 둔 다양한 사양을 갖췄다.

기아차 최초로 △스포츠 △컴포트 △에코 △스마트 △커스텀 총 다섯 가지 드라이빙 모드가 적용된 스팅어는 다양한 주행 환경을 구현함은 물론, 전자제어 서스펜션 연동 시 더 정밀한 주행환경 조성이 가능하다.

스포츠·컴포트·에코 모드에선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비롯해 스티어링 휠과 엔진변속 패턴을 차별화해 운전자 기호에 따라 주행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스마트 모드의 경우 주행 성향에 맞게 엔진변속 패턴을 자동 선택하며, 커스텀 모드는 각 항목을 운전자가 선택해 다양한 조합을 만들 수 있는 모드다.

여기에 실제 엔진음을 각각 모드 특성에 따라 조율해 들려주는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Active Sound Design)'이 장착되면서 운전자에게 색다른 주행감을 제공한다.

다섯 가지 드라이브 모드별로 달라지는 엔진 회전수에 따라 각 사운드 신호를 생성하는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은 음악 화성악 및 호랑이 울음소리 등을 차용해 다채로운 엔진음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스팅어 3.3 트윈 터보 GDi 모델은 △최고출력 370마력(PS) △최대토크 52.0㎏f·m의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2.0 터보 GDi의 경우 △최고출력 255마력(PS) △최대토크 36.0㎏f·m의 파워를 확보했다. 디젤 2.2 모델은 △최고출력 202마력(PS) △최대토크 45.0㎏f·m의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3.3 트윈 터보 GDi 모델은 출발 후 단 4.9초 만에 100㎞/h에 도달할 수 있어 폭발적인 가속력(당사 연구소 측정 결과)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스팅어는 최상 퍼포먼스 구현을 도모하고자 △저중심 설계 △파워트레인 탑재 위치 최적화 △정밀한 엔진 튜닝 등을 거쳤으며, 특히 '런치 콘트롤(Launch Control)'을 적용해 출발 시 동력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런치 콘트롤은 정차 차량이 급가속시 바퀴에 지나친 미끄러짐이 발생하지 않으면서 동력은 최대 수준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최적의 순간을 설정하는 기능이다.

스팅어는 제동성능도 최고 수준을 확보했다. 기아차는 스팅어 브레이크에 '브레이크 쿨링 홀(주행 중 브레이크 냉각 위해 언더 커버에 공기 유입을 원활하게 해주는 에어가이드 형상)'을 최초 장착해 브레이크 디스크 냉각 속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부스터·디스크 사이즈 증대로 제동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디스크 온도 상승으로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는 '페이드 현상'을 감소시키는 등 전체적인 제동 성능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극강의 퍼포먼스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페라리 등 슈퍼카에 적용되는 브렘보사(Brembo社)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을 최적화시켜 선택적으로 탑재할 계획이다.

뿐만 안니라 기아차는 고급차 라인업을 확대하고 후륜 구동 기반 프리미엄 차종을 강화하기로 결정하면서 그 첫 번째 모델인 스팅어에 첨단 지능형 안전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기아차 최초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시스템이 탑재했으며, 기아차 최첨단 주행 지원 기술 브랜드 '드라이브 와이즈' 안전 기술과 함께 안전한 주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팅어에 적용된 안전기술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를 비롯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SCC w/S&G)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이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위한 스팅어 준비는 모두 끝났다"며 "파워풀한 동력성능, 고급스런 디자인 등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스팅어가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의 신기원을 열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