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S홈쇼핑(028150)은 중소기업과의 동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급 지급일을 6영업일 내로 단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GS홈쇼핑은 중소 협력업체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수수료 매입 상품 대금을 6영업일 내 지급한다. 직매입 상품의 경우 기존 월 1회 익월 말 대금 지급이 아닌 월 3회, 6영업일 내 지급으로 크게 단축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GS홈쇼핑은 △상생펀드 △패밀리론 △네트워크론 등 중소협력 업체들을 위한 다양한 자금지원 제도도 운영 중이다.
박민수 GS홈쇼핑 재경팀장은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협력 업체에 대한 지원을 늘릴 필요성을 느꼈다"며 "대금정산 기준을 단축해 우호적인 관계를 보다 증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