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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자전거 마일리지 박차 '건강 챙기고, 환경도 챙기고'

박근식 기자 기자  2017.04.25 10: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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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청양군(군수 이석화)이 내달부터 자전거 마일리지제 사업을 본격 시행, 자전거타기 붐을 조성, 군민들의 체력 증진과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에 나섰다.

자전거 마일리지제 사업은 청양군과 청양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시상철)가 주관하는 녹색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군민들에게 마일리지 측정기를 무료로 보급하고 일상생활에서 자전거를 탄 거리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한다.

청양군에 주소를 두고 자전거를 가진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주행실적 산정은 측정기 설치 시점부터 10월 31일까지다. 이용실적 1km당 40원의 보상금을 개인당 최대 2000km(8만원)까지 청양사랑 상품권으로 준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오는 26일부터 5월10일까지 청양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청양문화체육센터 3층)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측정기를 수령해 자전거 앞바퀴에 부착하면 된다.

한편 청양군 자전거 마일리지제 추진에 따른 자세한 추가 문의사항은 청양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041-943-6900)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