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게임빌(063080)이 신작 흥행기대감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게임빌은 전일대비 1.15% 상승한 7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9일 게임빌의 주가는 18%대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다.
게임빌은 신작 워오브크라운(War Of Crown)'을 오는 26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워오브크라운은 판타지 세계관의 3D SRPG로 드라마틱한 스토리 텔링 기법과 고저차까지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의 묘미가 호응을 얻으면서 출시 전부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로열블러드' '프로젝트원' 등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중 '로열블러드'는 게임빌의 자체 개발 게임이다.
김미송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미 글로벌 사전예약자가 100만명에 육박하는 등 흥행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신규 게임 기여로 올해 매출액은 전년 9%, 2018년에는 30% 성장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로열블러드'의 매출 성장에 따라 이익이 대폭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