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전남 광양시에서 개최된 '2017 전남과학축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1일부터 이틀 동안 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 행사는 '꿈은 이루어진다'는 소망 메시지를 담아 도내 초·중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 단체 등 4만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축전에는 인천과학사랑교사모임의 쓰러지지 않는 해파리, 전남경찰청의 이동과학수사대, 국립광주과학관의 루체리움-스타카와 함께하는 천체관측 등 120여 개 기관 단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졌다.
참여 학생들은 여섯 가지 테마로 구성된 과학탐구부스에서 탐구하는 과학, 나누며 소통하는 융합의 과학정신을 터득하는 한편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창의경연대회를 통해 과학상자와 4D프레임을 부모와 함께 조립하는 등 가족과의 즐거운 시간도 만끽했다.
한 참여 학생은 "콜라의 색이 투명해지는 것을 보며 과학이 마술처럼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과학축전은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초·중등 과학 교사들로 구성된 교과연구회 회원들이 동참해19년째 진행돼 왔으며 전남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른 지역의 과학교사연구회원들과 공유하며 자연과 예술·문화가 접목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