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장미대선으로 불리는 19대 대통령 선거의 불법 선거운동 단속을 위해 첨단 과학수사 기법인 모바일 포렌식 기술이 도입된다.

한컴지엠디(077280·대표 김현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와 전국 17개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스마트폰 증거수집 및 분석이 가능한 모바일 포렌식 솔루션 'MD-LIVE'(이하 엠디 라이브)를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엠디 라이브'는 언제 어디서든 현장에서 스마트폰 정보 추출 및 분석이 가능한 최첨단 모바일 포렌식 솔루션으로, 이번 대선 기간 동안 불법 선거운동 등 조사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기존의 모바일 포렌식 방식은 정보 추출 및 분석 프로그램이 분리돼 있고, 압수·이송·분석·반환까지 약 5~10일이 소요된 반면 '엠디 라이브'는 한 개의 프로그램에 모든 기능을 담아 추출에서 분석까지 30분 내에 이뤄질 뿐만 아니라 사용법도 간단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 않아도 활용 가능하다.
김현수 한컴지엠디 대표는 "최근 스마트폰에서 범죄나 사고 발생 경위 규명, 기밀 유출 증거 확보 등 포렌식 기술이 필요한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휴대성, 신속성, 정확성을 강화한 '엠디 라이브' 솔루션으로 포렌식 시장을 계속 리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렌식'은 법의학 용어로 범죄에 대한 증거를 확정하기위한 과학적 수사를 일컫는 말로, '모바일 포렌식'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에 저장된 데이터를 추출하고 복원해 국가기관의 범죄수사 등에 활용하는 기술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