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외국인 '사자'에 코스피 사흘째 상승…은행주 강세

0.40% 오른 2173.74…코스닥 1.31% 내린 626.62

이지숙 기자 기자  2017.04.24 16:03:5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외국인 순매수에 코스피가 사흘째 상승 마감했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70포인트(0.40%) 오른 2173.74에 거래를 마쳤다.

개외과 기관은 각각 2481억, 789억원어치를 내다 팔았지만 외국인은 홀로 3290억원 정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3억 순매도, 비차익 1897억 순매수로 전체 1894억원 매수우위였다.

상한가 없이 28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09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71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1.43%), 의약품(-1.35%), 섬유의복(-1.00%), 종이목재(-0.95%) 등이 약세였지만 증권(2.20%), 은행(1.98%), 금융업(1.69%), 의료정밀(1.16%) 등은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2만4000원(1.18%) 오른 206만20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신한지주(2.41%), 하나금융지주(7.26%), 우리은행(2.43%), 기업은행(1.21%) 등의 은행주도 1분기 깜짝실적을 거두며 1% 이상 주가가 뛰었다.

이에 반해 아모레퍼시픽(-3.31%), 삼성바이오로직스(-2.14%), 아모레G(-3.21%), 강원랜드(-1.47%) 등은 부진했다.

코스닥지수는 8.34포인트(-1.31%) 내린 626.62로 사흘째 내리막길을 걸었다.

개인은 733억원가량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09억, 20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125억원이 빠져나갔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227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904개 종목이 떨어졌다. 57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0.27%), 인터넷(0.11%)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특히 컴퓨터서비스(-3.22%), 소프트웨어(-2.87%), 통신장비(-2.37%), 일반전기전자(-2.28%) 등의 하락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하락세가 뚜렷했다. GS홈쇼핑(1.97%), 서울반도체(1.14%), 웹젠(4.43%), 리노공업(1.10%) 등은 분위기가 좋았지만 셀트리온(-1.55%), 코미팜(-2.63%), 바이로메드(-2.75%), 파라다이스(-3.03%0 등은 흐름이 나빴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4.5원 내린 1129.9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