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진주시는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아 여성농업인의 가사부담을 줄이고 농작업 참여 확대를 위해 4월 말부터 금산면 장사리 마을을 시작으로 47개 마을에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이 사업은 농업인구 감소에 따른 여성농업인의 영농 참여와 역할이 확대되면서 가사와 농업을 병행하는 여성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2012년 16개 마을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 결과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이 좋아 올해 47개 마을로 확대하고, 마을공동 식사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재료 구입비로 170만원을 지원한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금산면 장사리에서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공동급식을 확대해 더 많은 농촌마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최근 고추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로했다.
성상기 장사리 마을이장은 "공동급식을 시행하기 전에는 여성 농업인들의 번거로움이 컸다"며 "이번 공동급식으로 제 시간에 점심식사를 할 수 있어 마을 주민들이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