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과 김포아이사랑센터(센터장 조윤숙)은 김포시 운양동 생태공원에서 '2017 아이사랑 숲 가꾸기'행사를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 문화를 만들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개인 참가자 2000여명과 (주)락스타, 김포장기패션로데오, 김포우리병원, 국제 청심중학교 CS 해밀 동아리, (주)정진뉴어반, 서암주공어린이집, 웅변인의 행복만들기,초록우산 김포후원회, 김포아이사랑위원회의 후원으로 총 2700주의 나무(오색버들)를 생태공원에 식수했다.

특히 지구 환경보전을 위해 제정된 지구의 날에 진행된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녹지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
전년도에 이어 행사에 참여한 유영록 김포시장은 "올해에도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해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김포아이사랑센터에 감사드리며, 김포시민들이 공원 조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