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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의, 국민의당 "미래건축도시 연구센터 유치" 공약 환영

김성태 기자 기자  2017.04.24 09: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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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상공회의소(회장 김상열)는 지역 4개 경제단체와 공동 건의한 광주발전 공약과제 가운데 '미래건축도시 융복합연구센터 건립'이 최근 국민의당 광주시 대선공약으로 채택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광주상공회의소와 광주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광주은행 등 광주지역 4개 단체들은 제19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에게 지역 상공인들이 바라는 광주발전 핵심공약 6대 과제를 제시한 바 있다,

단체가 제시한 공약은 △친환경자동차 ․ 에너지 신산업 글로벌도시 조성 △IoT ․ AI ․ 빅데이터 클러스터 조성 △국립자동차복합문화관 건립 △무등산 Geo 테마파크 조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완성을 위한 제도 개선 △미래건축도시 융복합연구센터 건립 등이다.

국민의당은 이중 '미래건축도시 융복합연구센터 건립' 프로젝트를 광주광역시 5대 대선공약에 채택했다.

광주상의는 "'미래건축도시 융복합연구센터'가 광주에 유치되어 국가사업으로 추진된다면 첨단기술 융합과 시장 확대를 통해 침체된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고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또 "광주는 저력있는 지역 건설사들이 많이 있고 미래 건축기술과 접목이 용이한 전략산업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조업과 건설사의 동반성장 공동 마케팅이 전개되고 있어 미래건축기술 연구와 사업화의 최적지"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