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금융지주(086790)가 2012년 외환은행 인수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금융지주는 전날보다 4.57% 오른 3만8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메리츠종금증권은 최근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 이슈가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으나 1분기 선제적인 비용처리로 관련 불확실성이 대부분 소멸했다고 분석했다.
은경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IT통합, 적극적인 구조조정 등 비용 효율성 개선 노력도 실적으로 현실화되고 있다"며 "실적개선 및 투자심리 회복에 따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