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는 광주시 후원을 받아 지역 우수농축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금요직거래장터를 지난 21일 송정매일시장 입구에 세웠다.
장터는 오는 12월 초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송정매일시장 입구에서 개장하며 지역에서 생산된 제철 특산물이 시중가 대비 10~30% 가량 싼 값에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제철 과일은 더욱 저렴한 공급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될 계획이다. 일례로 개장일 장터를 찾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회전판 추첨 등을 통해 다양한 경품과 광주쌀 등 특산물이 무료로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박태선 본부장은 "직거래장터 활성화을 통해 농업인께는 농산물 판로 확대의 기회를 드리고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