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고려인삼의 금산세계인삼엑스포와 (가칭)세계인삼도시연맹 참가 확대를 위해 쩐꾸억쭝 베트남 껀터시 당비서 일행과 20일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중국 사드보복 관련 중국유커 방문객 감소로 인한 엑스포 해외관람객 유치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베트남은 새롭게 떠오르는 대안이 될 수 있다. 특히 베트남은 인삼 관련 제품 소비도 많은 국가다. 조직위는 베트남의 5대 도시에 해당하는 껀터시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껀터시 관계자들은 귀국 후 앞으로의 공동발전 방안을 시 정책차원에서 모색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베트남 국민들의 한국 인삼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베트남은 금산군 공동브랜드 '금홍' 해외매장 50개 중 가장 많은 15개가 진출해 있는 나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