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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국민의당 여성정치인들, '장미대선 승리' 결의

최장훈 기자 기자  2017.04.21 17: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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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민의당 충남도당 여성정치인들이 장미대선에서 안철수 후보가 승리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자고 결의했다.

21일 100여명의 충남 여성들은 안철수 후보가 주장하는 한쪽에 치우치는 것이 아니라 남성과 여성 양쪽 모두의 인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책임을 지는 일관성 있는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감 하며 여성뿐 아니라 아동, 청소년의 인권 강화에도 힘쓰는 성 평등 정책을 반드시 실현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신순옥 충남여성선거대책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여성의 전문성 강화 청년·여성·디지털 인재플랫폼 구축을 완성할 수 있는 후보는 안철수"라고 강조했다.

이정아 천안병 여성위원장은 "안철수 후보만이 국민 모두의 성 평등 실현을 위한 국가 대개혁을 추진하고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을 강화시켜 내각 여성비율 OECD 평균을 완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송노섭 당진 지역위원장은 "충남의 신사임당들이 이번 장미대선 충남대첩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안철수 후보의 압승으로 소수자 혐오를 넘어 성 평등 관점의 여성·아동·청소년 인권보장이 되는 대한민국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