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천 출신의 뮤지컬 배우 이하린(24)씨가 엠넷(M.net) 인기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이하 너목보)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씨는 5번 출연자로 나섰고 3라운드에 탈락자(음치)로 지명됐지만 반전 실력을 선보여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디즈니 명작 '미녀와 야수' OST를 선곡한 이씨는 음치일 것이라는 패널들의 예상을 깨고 수려한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인천에서 자란 이씨는 어린이 뮤지컬을 시작으로 연기에 입문했으며 최근 서울 국립극장에서 공연된 '당신의 아름다운시절'로 무대에 오른 숨은 실력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