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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신갈동 신세계교회, 지역 이웃 위한 나눔 '눈길'

안유신 기자 기자  2017.04.21 17: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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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지난 20일 관내 신세계교회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760만원과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세계교회는 지난 2015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지속적으로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모아왔다. 교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어 신도들이 직접 플리마켓 행사를 열어 성금과 성품을 모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갈동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교회 신도들에게 감사하고 기탁 받은 성금과 성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