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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지주 설립 이래 최대 실적…주가도 '맑음'

이지숙 기자 기자  2017.04.21 09: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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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지주(055550)가 1분기 지주사 설립 이래 최고 실적을 거두며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한지주는 전날보다 1.15% 오른 4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지주는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이 전년대비 29.3% 오른 9971억원을 기록했다.

은경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일회성 요인에 기댄 어닝 서프라이즈나 업종 대표주로서 분기 1조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는 점은 은행업종 투자심리를 개선시킬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