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당진 시민사회계 인사들 청원서 산자부에 제출

박근식 기자 기자  2017.04.21 10:03:2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충청남도 전·현직 사회단체장 100여명은 20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송전선로. 발전소. 석문산단. 등 지역현안에 대한 청원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하기로 했다.

김종식 당진시개발위원장은 "저희 당진시 전.현직 사회단체장이 이자리에 서게 된 것은 중요 지역 현안이 장기간 방향을 잡지 못하고, 지역 갈등만 부추키기 때문" 이라며, "이와 관련 산업통상부장관 등 에게 청원서를 제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청원서에는 인구밀집지역 송전선로 지중화와 한전 북당진변환소 민사소송의 즉각적인 취하 등 요구가 담겼다. 아울러 현재 22% 분양에 불과한 석문국가산업단지 분양 활성화를 위해 산자부가 기업유치에 적극 나서달라고 요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