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허기도 산청군수 20일 소회의실에서 2017년 LPG 판매업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주관으로 지역 12개소 LPG 판매업소가 참석해, 가스사고 발생의 주요원인이 LPG 사용시설 취급부주의와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사고 예방을 논의했다.
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는 △소규모 LPG 사용시설 완성검사 활성화 방안 △부적합시설 조기개선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 △LPG용기 운반차량 등록제도 정착 등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가스 안전사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판매업사업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한건의 가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