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류순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20일 한국세라믹기술원과 서부청사를 방문해 도정현안 사업들을 점검했다.
이날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2018년 지역산업거점기관사업'에 선정된 '수송시스템용 세라믹섬유 융복합 기반 구축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이어 도청 서부청사를 방문해 남부내륙철도, 항노화산업 등 서부청사 소관 주요현안 사업들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간부공무원들에게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AI·구제역 사태로 지난해 11월부터 비상근무와 방역업무를 실시하고 있는 축산과를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 상황극복을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류 대행은 도정공백 최소화와 안정적인 도정운영을 위해 매일 오전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으며, 매주 도정 주요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