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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투자증권, 첫 헤지펀드 론칭 후 완판 기록

추민선 기자 기자  2017.04.20 13: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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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케이프투자증권(대표이사 임태순)은 '케이프 프리즘 레드 전문사모투자신탁 1호' 헤지펀드가 출시 후 완판 됐다고 20일 밝혔다.
 
케이프투자증권은 지난해 임태순 대표가 새롭게 부임한 이후부터 헤지펀드 사업 강화에 집중해왔고 지난 10일 전문투자형 사모펀드를 인가 받은 후 처음으로 출시되는 주식형 펀드다.

케이프투자증권에 따르면 당일 설정된 '케이프 프리즘 레드 전문사모투자신탁1호'가 판매 개시되자마자 완판됐으며, 최근 부진한 주식형 펀드판매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매우 이례적인 판매결과라고 전했다.

이 상품은 시장상황이 어떻게 변하든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겠다는 목표로 절대수익 추구에 방점이 찍혀 있다. 

세부 전략을 살펴보면 차익거래 및 이벤트드리븐, 인덱스 추종과 헤지, 가치투자와 공모주 투자로 멀티스트레티지(Multi-Strategies)전략을 추구한다. 차익거래 및 이벤트 드리븐 운용전략은 리스크가 극히 제한되고, 시장방향과는 관계없이 일정 수익을 얻는 매매로 기본 마진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인덱스 추종과 헤지 전략은 손실위험을 제한하고 시장 상승 시 추종효과를 보는 전략이 병행된다. 이 밖에 가치투자와 공모주 투자로 시장과 상관성이 적은 저위험 투자에 안정성을 확보한다.

이 펀드의 프라임브로커(PBS)는 KB증권이 맡았다. 최초 설정액은 150억원으로 계획했으나 추가적인 고객 요청으로 160억 수준으로 출발한다.

케이프투자증권 관계자는 "전사적으로도 헤지펀드 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이번에 출시되는 1호 펀드는 매우 상징적"이라며 "트렉레코드를 잘 쌓아야 향후에 출시되는 펀드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좋은 수익률을 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