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11회 함안군수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가 함안군체육회 주최, 함안궁도협회와 백이정 주관으로 지난 16일부터 군북면 백이정에서 3일간 성황리에 펼쳐졌다.
오는 21일 열릴 '제30회 함안아라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00개팀 1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선보였으며, 관객들은 명궁들의 활시위에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경기는 선 단체전 후 개인전으로, 단체전은 단순기록 선다시수 순으로 32강을 선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승까지 진행됐다. 또 개인전은 남녀별 3순 득점기록제로 1, 2, 3등에 한해 비교전, 그 외는 선다시수 순으로 진행됐다.
△단체전에는 밀양 승진정 △개인전 노년부에는 합천 의룡정 류원섭씨 △개인전 장년부에는 광양 마로정 강동윤씨 △개인전 실업부에는 전북체육회 강장석씨 △개인전 여자부 여수 무선정 오향숙씨 등이 각 부문 1등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차정섭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오랜 역사와 현대식 시설을 갖춘 백이정에서 이번 대회가 개최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선조들의 기개와 선비정신이 살아 숨 쉬는 국궁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대중들에게 스포츠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