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효성(004800)은 18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마포 본사에서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환자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알렸다.
이번 행사에서 효성 임직원들의 헌혈로 모인 혈액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서와 함께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에 전달돼 수혈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효성 관계자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지난 2008년부터 올해로 10년째 연 2회씩 꾸준히 진행 중"이라며 "본사뿐 아니라 울산·창원 등 주요 지방사업장에서도 헌혈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작년 말까지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은 6300여명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한편 효성은 사랑의 헌혈 행사 외에도 매해마다 △사랑의 쌀 전달 △사랑의 생필품 후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등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