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라남도 화순의 전남대학교병원이 3년 연속 폐암 치료를 잘 하는 병원으로 꼽혔다.
화순전남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최근 발표한 전국 123개 의료기관 대상 '2017년도 폐암 적정성 평가결과 보고'에서 만점에 육박하는 점수를 얻었다. 이로써 화순전남대병원은 심평원의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얻었다.
이번 적정성 평가에서 화순전남대병원은 종합점수 99.93점 (전체평균 97.47점, 상급종합병원 평균 99.16점)으로, 전국의 상급 종합병원 평균보다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