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권오광, 이하 센터)가 18일 오후 1시 센터 교육장에서 이직이나 재취업을 준비하는 제대군인 및 전역예정자 13명을 대상으로 취업워크숍을 개최했다.
센터는 이번 워크숍을 △이직을 위한 필수 준비사항 △적합한 직업 찾기 △경력기술서 작성법 등 이직 및 재취업에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채용정보 탐색 방법과 센터 홈페이지인 V-net 활용법을 안내하고, 제대군인지원제도 소개 및 성격유형검사(MBTI)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개별상담을 원하는 참가자들은 이직 및 재취업에 대해 컨설턴트와 심도 있는 1:1 상담을 받는 시간을 보냈다.
취업워크숍을 준비한 유형식 전문상담사는 "지금까지 수행했던 업무를 나열해 보고 그것을 바탕으로 경력기술서를 작성해보라"며 "퇴사 시 경력증명서를 챙겨두면 이력서 및 경력기술서 작성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센터 교육훈련팀은 참가자들에게 취업과 연계되는 전문위탁교육인 △전기기능사(대산전기기술학원) △에너지관리전문기능인(세기직업전문학교) 과정에 대한 세부교육일정과 과정별 커리큘럼, 교육 수료 후 진로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도 제공했다.